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홈 소식 프로그램[성평등활동 역량강화 특강] 인터넷, 대중문화와 페미니즘_후기 🌐💻📱🕹️✊
- 일시
- 2022. 9. 21(수), 28(수) 19:00-21:30 줌 화상회의(비대면강의)
- 장소
- 줌 화상회의
[성평등활동 역량강화 특강] 인터넷, 대중문화와 페미니즘이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1강] 여자들은 왜 ‘트롤’이 되었나(밈, 전쟁, 게임으로 이해하는 대중 페미니즘)
-강사 : 정의솔(충남대 여성젠더학과 강사)
-일시 : 2022. 9. 21(수) 19:00-21:30
[2강] ‘여성혐오’ 담론을 무엇을 남겼나
-강사 : 윤보라(젠더교육연구소 이제IGE 연구원)
-일시 : 2022. 9. 28(수) 19:00-21:30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26일(화)에 진행된 성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한 포럼 <잇-다>2차 포럼에서 발표된 온라인 커뮤니티 안에서 일하는 혐오의 양상과 흐름, 그리고 이러한 온라인 혐오에 대응하기 위해 나타난 현상과 사례 분석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무척 흥미로운 주제인데, 포럼 당일 발표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조금 더 깊이 알아보는 특강을 마련해보았습니다.
첫 강의는 정의솔 선생님의 강의로 인터넷 공간에서 대중 페미니즘의 흐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트롤링, 밈 문화가 무엇인지, 인터넷 공간 안에서 페미니즘 운동의 동력이 된 이러한 흐름은 왜 생겨났고 의의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루며 다양한 세대의 참여자들의 대중페미니즘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참여자 소감
“트롤링, 게임처럼 전쟁하는 문화라는 관점으로 디지털, 대중페미니즘을 설명하는 것이 새로웠습니다.”
“인터넷상의 문화, 젊은 세대의 흐름을 알아야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중페미니즘의 흐름 가운데 있는 디지털문화, 밈, 게임, 트롤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트롤링 현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2강에서는 윤보라 선생님의 강의로 2010년대 이후 한국사회 ‘여성혐오’ 담론에 대해 살펴보고 ‘여성혐오’ 담론이 한국사회의 무엇을 변화시켰는지, 그 의미과 효과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성혐오’담론의 구성과 확장, 대응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여자 소감
“여성혐오 담론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확대되었는지 특히 디지털, 온라인과 함께 일상화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성혐오에 대한 구성과 확장에 대한 이해가 되었습니다.”
“디지털매체와 여성혐오 담론이 얽히는 지점과 디지털환경이 페미니즘 운동에 준 영향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모두가 지나왔지만 다 이해하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특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만큼 다양한 세대의 분들이 참여하여 세대간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성평등활동을 위한 다양한 세대와 의제를 아우르는 특강을 준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