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단체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인큐베이팅룸 ‘샘’에 입주한 단체·개인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홈 성평등활동정보 입주단체소식[인큐베이팅 ‘샘’ 입주단체 정기 대화모임] ‘퐁당퐁당’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26일, ‘샘’ 입주단체 정기대화모임 ‘퐁당퐁당’(이하 ‘퐁당퐁당’)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퐁당퐁당’은 3기 입주단체가 새롭게 선정된 후 처음 모이는 자리로,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이하 ‘SHARE’)’, ‘유니브페미’, 성평등교육활동가모임 ‘모들’, ‘젠더정책네트워크(가칭)’가 함께하였습니다. ‘필름고모리’는 다른 일정으로 이번에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3기는 ‘성평등교육활동가모임_모들’(이하 ‘모들’)과 ‘젠더정책네트워크’가 ‘샘’에 신규입주하게 되어 셰어와 유니브페미 구성원들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해보았습니다.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단체 소개 및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개 및 인사 나눔]
신규 입주단체 ‘모들’은 2019년 <2030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만난 성평등교육활동가들이 만든 모임으로 초·중·고등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성평등교육 교안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젠더정책네트워크’는 성평등 정책과 제도에 관심 있는 활동가들이 국내외 성평등 정책을 발굴하여 모니터링 및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현장 활동가 및 관심 있는 시민들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SHARE, 유니브페미, 젠더정책네트워크, 모들의 활동가)
[하반기 ‘샘’ 일정 공유]
이어서 하반기에 진행하는 셀프기획 프로그램 ‘샘으로부터’ 와 맞춤형 멘토링을 안내했습니다. 다양한 이슈와 정체성으로 활동하는 입주단체들의 ‘샘으로부터’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회고하기 : 나의 일, 나의 일상 돌아보기]
마지막으로 입주단체 활동가들이 각자의 활동(일)과 일상을 어떻게 꾸려나가고 그때 그때의 감정은 어떠한지 점검하고 함께 공유하는 ‘회고(review)’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누군가는 그림을 그려보기도, 그래프로 표시하기도, 떠오르는 키워드를 적어내려 가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활동(일)과 일상을 다시금 돌아보았습니다.
‘나’를 힘들게 한 일에 대한 이야기, 원하는 것을 이루어낸 경험 공유, 위로받았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 가까운 미래에 내가 만들고 싶은 장면 등을 상상하고 나누어보았습니다.
3기 샘 활동가들과 ‘회고하기’를 통해 서로의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적이고도 내밀한 감정(상태)에 대해서도 나눌 수 있어 한 뼘 더 가까워지고 친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샘’ 입주단체의 활동과 교류를 통한 시너지가 무척 기대됩니다. 🙂
함께 응원하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