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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지금 <우리동네 OO스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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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지금 <우리동네 OO스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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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지금 <우리동네 OO스쿨> 진행중!

5월부터 <우리동네 OO스쿨>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클릭 👉 <우리동네 OO스쿨 시즌5>_5개 선정단위 프로그램 안내) 5월 12일 가장 먼저 <우리동네 OO스쿨>의 첫 문을 연 성북구의 ‘나를 돌봄 서로 돌봄, 봄봄’의 강의와 두 번째로 강동구의 ‘신나는여성자갈자갈’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성북구 ‘나를 돌봄 서로 돌봄, 봄봄’은 이번 <우리동네 OO스쿨>을 통해 총 7회차에 걸쳐 ‘성인지 재난 대응 – 기후 재난에서 살아남기’라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첫 강의(기후 재난에서 살아남기 강의1 – 내 맘 알아차리기(나의 존엄물품))를 ‘봄봄’의 대표이신 신소연 선생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성인지재난대응’이라는 말이 좀 낯설었는데요. 강의를 통해 점점 더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의 시대에 재난대응에 대해 알아보고 성인지재난대응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난관련 정보제공이나 교육에 있어 더 취약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재난 매뉴얼이나 대응이 어떤 신체, 성별, 특성을 고려하여 제작되어야 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 나의 존엄물품에 대해 생각해보고 서로의 존엄물품을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던 물품들과 나의 존엄물품에 대한 사연, 실제 재난 상황 경험 등을 나누며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 않는 재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난상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존엄과 환경을 생각하여 개인 식기류, 텀블러를 챙기겠다고 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의 몸 알아차리기’, ‘응급상황 대처’, ‘비상배낭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7월까지 진행 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신청 👉 bit.ly/성인지재난대응

강동구 ‘신나는여성자갈자갈’은 이번 <우리동네 OO스쿨>을 통해 총 4회차에 걸쳐 ‘지역을 너머 상상하고 지역에서 펼치기’라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10년 이상 여성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를 만나는 시간인데요. 5월 18일 중랑구에 위치한 초록상상으로 서울시 다양한 자치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 분들이 모였습니다.

중랑구에 뿌리를 두고 무려 18년 동안 지역여성들과 함께 건강하고 생태적이며 성평등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온 이야기를 서울시 내 다른 자치구에서 활동중인 활동가분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활동을 하며 느꼈던 것들, 운영에 대한 고민, 활동에 필요한 팁, 과제 등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분들과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록상상에서 실제로 진행중인 그림책활동을 직접 보여주시기도 했는데요. 그림책을 통해 말걸기를 하면서 성평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질문해보고 생각해 볼 수 있게하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소개해주신 그림책 ‘노를 든 신부’ 그림도 내용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근처에 제로웨이스트샵인 보탬상점으로 다같이 견학을 갔습니다. 중랑구 최초의 제로웨이스트 샵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되살림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견학까지 알찬 시간을 보냈는데요, 6월에는 동작구에 위치한 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우리동네에서 활동중인 성평등활동 단체가 궁금하다면 8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신나는여성자갈자갈’의 프로그램을 놓치지 마세요!
신청 👉 ebmsa@daum.net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내 각 자치구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우리동네 OO스쿨>이 계속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 더보기 👉 <우리동네 OO스쿨 시즌5>_5개 선정단위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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